가능했던 대한민국의 어두운 역사이며 반드시 끊어야 한다고 생존자들은 증언한다. 그들은 형제복지원의 기억이 저로 인해 다시 파헤쳐지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잘 알지만 자신들 스스로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하며 이제 트라우마 없이 살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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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이겨내는 ‘인간으로서의 힘’은 어떤 것이 있을까?
4. 자신은 어떤 면에서 가해자고, 어떤 면에서 피해자라고 할 수 있는가?
5. 피해자의 ‘수치’와 가해자의 ‘죄책감’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6. 진정한 ‘속죄’와 ‘용서’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까? 그 조건은 어떻고 주체는 누구인가?
II. 증언속에 보여진 기억에 대한 이론적 고찰
1. 과거를 재구성 하는 기억
과거를 재구성하는 방법으로 가장 일반적인 것이 '역사'이다. 역사란 일반적으로 '과학적인 방법에 의하여' 검증된 과거의 사실을 연대별로 정리한 것을 말한다. 역사는 '역사가'에 의하여 '권위'를 인정받은 하나의 학문 분
서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급격하고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정신적, 정서적 고통을 겪는 장애를 의미한다. 이러한 장애는 국내에서도 다양한 사회적 사건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국내의 사회적 사건을 예시로 들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
피해자(수동적인 개념에서 벗어나고자 ‘생존자’라고 지칭하기도 한다)의 보호와 성폭력 행위자의 처벌, 성폭력 예방체계의 구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반증하는 움직임이다.
성폭력이란, 강간, 강간미수, 성적 추행, 성적인 가혹행위 등 상대방의 동의 없이 강제적으로 성적행위를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나서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고 명백한 일본의 잘못이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안타까웠다. 그리고 현재 위안부 피해자들의 나이가 많이 들어서 시간이 더 지나면 증언을 하시고 있는 할머니들이 돌아가시게 되면 만약 이 사건
군인들에 의한 빈번한 강간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상해에 위안소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육군의 위안소는 일본 해군의 위안소 제도를 본받아 만들어진 것'이라는 증언으로 미루어 볼 때 1932년 3월 이전에 이미 상해의 일본 해군에 의해 해군 위안소가 설치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연행방식
➀ 취업사기
좋은 곳에 취직을 시켜 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따라나섰다가 군위안소로 가게 된 피해자들이 증언하는 ‘좋은 곳’의 종류는 다양했다.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은 일본의 공장이었다. 몇 년간 일 잘하고 있으면 돈도 벌 수 있고 언제든 희망하면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었
Ⅰ. 서 론
안락사란 어원적으로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오늘날에는 극심한 고통에 허덕이는 불치 또는 빈사의 환자에게 고통을 제거하거나 또는 고통을 덜어주기 위하여 환자의 생명을 인위적으로 단축시키는 의학적 개입을 의미한다.
또한 생명연장장치등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공호흡기
피해자
위안부 할머니들 이름과 사진 (군사 문화 피해자)
1) 일본위안부
(1) 일본군위안부란?
1930년대 초부터 일본이 태평양전쟁에서 패배한 1945년 8월 사이에 걸쳐 일본군의 성 위안을 위해 집단적으로 동원하고 관리한 여성을 말한다.
중일전쟁 이후 1937년 말 난징점령때 일본군이 대